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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리뷰] 유체 이탈자 리뷰 - 기억을 잃고 다른 사람 몸에 빙의
    리뷰/영화 2022. 7. 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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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유체이탈자 포스터

    개요 액션 한국 108분
    개봉 2021.11.24.
    관객수 81만 명
    소개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어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바뀌었어. 낮에도 바뀌더니 밤에도 또”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었던 사람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자까지, 그리고, 이들이 쫓고 있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 “이제 알게 됐어. 내가 뭘 해야 되는지” 모두가 혈안이 되어 쫓고 있는 ‘강이안’이 바로 자신임을 직감한 남자,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본능적 액션이 시작된다! 

     

     

    영화 유체 이탈자 스틸컷

     

    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세계 유수 영화제 공식 초청까지 받아 인정받은 영화이고, 범죄도시에서 엄청 활약하였던 배우 '윤계상' 주연의 유체 이탈자입니다. 저번 리뷰인 영화 <시간 이탈자>에 이어 영화 <유체 이탈자>를 알아보겠습니다.

    참신한 설정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되어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유체이탈 소재를 한 영화는 많았지만 기억상실이라는 소재까지 합쳐져서 좋았습니다. 배우 '윤계상'은 인생 캐릭터라고 할 만큼 소재가 좋았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하지만 위기탈출 때마다 유체이탈을 사용하는 바람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범죄도시급 액션
    처음에 '백 상사'와 대결 잘면에서 보여준 액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더구나 범죄도시에서 처럼 한국식 액션의 느낌이 강했고 실제로 타격감이 제대로 느껴지는 '백 상사'와 '강이안'의 액션씬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백 상사'라는 인물이 사실상 최종 보스 이전에 최고로 전투력이 높은 인물로 보였는데 '백 상사'와의 액션씬이 더 많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액션 자체는 신선함과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윤계상의 1인 7역 액션을 즐겨보세요~

     


    마무리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추적 액션 <유체 이탈자>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영화 <지 아이 조> 시리즈의 메인 프로듀서인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결정까지 더해져 대중성과 상업성까지 확고히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작을 기대 해 보겠습니다. 참신한 내용과 뜬금포 개그가 합쳐져 지루하지 않게 보았습니다. 

    평점
    ★★★★★/★★★☆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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