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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신세계 리뷰 - 드루와 드루와!!리뷰/영화 2022. 6. 29. 14:59반응형
영화 신세계 포스터 개요 범죄 한국 134분
개봉 2013.02.21.
관객수 468만 명
소개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 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면서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 신세계입니다.줄거리
경찰청 수사과의 강과장(최민식)은 범죄조직 골드문을 없애기 위해 경찰관을 몰래 잠입 수사를 시킵니다. 그 인물이 이자성(이정재)입니다. 그는 아주 오랫동안 조직의 밑바닥에서부터 정청(황정민)의 곁에서 붙어 다니며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는 그렇게 무려 8년이 지나 2인자 자리에 오르게 된 정청의 오른팔로 이사직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골드문의 회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회장의 후보자로 정청과 이중구(박성웅)가 후보자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경찰은 이런 상황을 이용하기 위해 정청에게 접근하고, 협조를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게 됩니다. 그런 정청에게 강과장은 이중구의 비리 자료 및 골드문 안에 경찰이 숨어있다고 알려줍니다. 정청은 그것을 보고 해커를 통해 경찰청 자료를 해킹하고 살인청부업자를 부르며 죽이게 됩니다. 정청은 내부에 경찰들을 잡아와 이자성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자성은 발각될까 봐 고문당하기 전에 죽여버립니다. 그러는 사이 이중구는 강과장에게 검거되고 이 모든 게 정청이 꾸민 줄 알고 복수를 준비합니다. 정청은 이중구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치명타를 입어 중태에 빠지게 됩니다. 정청은 이자성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의 앞에서 인공호흡기를 떼며 죽음을 선택합니다. 이자성은 정청의 사무실에서 자신의 인사기록 카드를 태우며 회장에 오를 결심을 하게 됩니다.영화 신세계 포스터 출연진 정보
이자성(이정재)
골드문 서열 7위
정청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며 경찰에 입소하고 최대 조직 골드문에 잠입하여 후에 회장이 되는 인물
정청(황정민)
골드문 서열 3위
공식적인 서열은 3위지만 위로 바지사장이 있어 사실상 서열 2위하류 건달 시절 알게 된 이자성을 친형제처럼 신뢰하며 각별한 우애를 과시
강과장의 이 간계를 알고 있어도 의형제인 이자성을 자신의 후임으로 세운 정청
이중구(박성웅)
골드문 서열 4위
석회장의 오른팔로 초창기 골드문 창립 멤버화교 출신 정청에게 서열이 밀려 정청을 밀어내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인물
수사 기획 과장 강형철(최민식)
신세계 프로젝트의 시초
골드문에 경찰을 잠입시킨 인물마무리
한국의 누아르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솔직히 저는 누아르 영화 중 가장 임팩트가 컸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3부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10년이 다되어 가는 동안 후속작 소식이 없습니다. 2020년에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돌았지만 아직도 세부적인 내용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마녀는 4년이 지난 뒤 후속작이 개봉되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존 인물들의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시점이라 신세계의 예전 이야기를 어떻게 꾸며 갈지 기대가 됩니다.평점
★★★★★/★★★★ 9.0/10.0반응형'리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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