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리뷰] 불가살 리뷰 - 민상운은 가족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리뷰/드라마 2022. 6. 26. 15:58반응형
드라마 불가살 포스터 편성 tvN 2021.12.18. ~ 2022.02.06. 16부작
시청률 6.3%
소개
한국형 불사의 존재! 불가살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판타지 드라마!
'불가살'이라는 한국적인 이형(異形)의 존재를 소재로 했다.
기존의 외국 뱀파이어나 흡혈귀와는 다른 과거 한반도에만 존재했던 불사의 존재라는 설정이다. 이전 시대부터 존재했던 신화와 전설의 존재다. 즉 신령, 귀신, 귀물. 같은 존재다. '불가살'은 그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설정이다. 이 드라마는 한국적이며 새로운 불사(不死)인'불가살'에 관한 이야기다. 서로를 죽이려는 복수극! 그 슬프고 비극적인 운명의 이야기! 육백 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 육백 년 동안 귀물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 이 이야기는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운명.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하는 원한. 사람의 관한 이야기다. 그 깊은 원한만큼, 격한 감정과 감정이 충돌하고 부닥친다. 복수(復讐)와 한(恨). 어떤 드라마보다 뜨거운 감정이 폭발하는 서사다.
주인공들은 600년부터 현재까지 인연과 업보로 서로 얽혀있다. 과거의 인연이 현재에도 똑같이 이어지고 과거의 업이 현재에서 악연으로 이어진다.
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전통적인 생사관인 인연, 업보 그리고 윤회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이를 통해 안타까운 슬픔, 진한 가족애, 삶의 회환 등 정서에 호소하려고 한다.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tvN에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방영된 불가살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다양한 괴수들과 불가살이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로 얽히고 얽힌 인연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드라마 불가살 인물 소개 스틸 컷 출연진 정보
단활(이진욱)
600년 전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된 존재.
현시대에 환생하여 사는 그 여자를 찾고 있다.
민상운(권나라)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 쫓기는 여자.
동생과 자신을 지키고,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고 있다.
민시호(공승연)
단활의 아내인 단솔의 환생.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상운의 여동생.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꿈꾼다.
옥을태(이준)
600년의 시간 동안 영생하며 인간 속에서 숨어 산 또 하나의 숨겨진 불가살.
모든 인연의 비밀의 키를 가지고 있는 옥을태.줄거리
어린 시절 저주받은 귀물이라며 인간 취급을 하지 않던 마을 사람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던 날, 단극(정진영)에게 눈에 띄어 '활'이라는 이름을 받고 지내게 됩니다. 자신의 저주를 끊어 내기 위해 산속의 귀물을 찾아 죽이며 살던 '활'은 결국 불가살의 저주를 받아 불가살이 되고 인간의 피를 먹지 않겠다고 단극에게 약조하며 자신을 불가살로 만든 민상운(권나라)를 찾아다닙니다. 600년 후 쌍둥이로 환생한 민상운을 찾게 되지만 쌍둥이 언니와 엄마는 다른 불가살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상운과 민시호(공승연)와의 관계를 알게 된 활을 충격에 빠져 사고를 당합니다. 한편 상운은 언니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해 내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게 됩니다. 시호를 구하려다 활은 크게 다치고 이런 활을 지극정성으로 상운이 간호하며 활의
마음은 복잡 미묘해집니다. 활과 상운은 상운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상운의 생에 살았던 마을을 방문하고, 또 다른 불가살인 옥을태가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알고 예의 주시하게 됩니다. 두억시니한테서 위기에 빠진 활과 단극을 옥을태가 구해줍니다. 활은 자신의 가족을 죽인 게 옥을 태라는 말을 듣고 김 고분을 찾아갑니다. 옥을태는 상운을 활에게서 떼어놓고자 도현을 이용하고 활은 도윤이 옥을태의 스파이인 것을 알게 되자 내쫓게 되지만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고 도율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옥을태는 도윤이 전생에 자신과 자신의 엄마를 죽인 사람을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옥을태는
도윤을 죽이려다 가까스로 살 나남 게 되고 활을 도윤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 옥을태를 찾아갑니다. 한편 시호는 상운의 전생을 보게 되고 활과 상운은 불가살의 영생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불현듯 상운에게는 피로 얼룩진 천 년 전 기억이 떠오릅니다. 서로 다른 기억에 과거의 진실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고 결국 옥을태는 활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기로 합니다. 활은 시호와 도윤을 구하고 활은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단극의 피를 먹게 된 활은 모든 기억을 되찾고 스스로 목숨 끊고... 마무리가 됩니다.마무리
예전에 구미호뎐에서 나온 설화들의 괴수보다 여러 가지 괴수들이 나오는 것 때문에 내용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얽히고 얽힌 전생들의 인연들이 어떻게 풀어나가고 이어지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금 징그러운 모습의 괴수들이 많이 나와 공포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배우 '공승연'이 너무 이뻤습니다. 불가살 작가의 다른 작품인 손 더 게스트를 재밌게 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평점
★★★★★/★★★ 8.0/10.0반응형'리뷰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리뷰] 아리스 인 보더랜드 리뷰 - 현대 판타지 소설 풍 드라마지만... (0) 2022.07.15 [드라마 리뷰] 지금 우리 학교는 리뷰 - 한국 만의 좀비 아포칼립스 (0) 2022.07.13 [드라마 리뷰]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리뷰 - 나도 모르게 정주행을.. (0) 2022.06.28 [드라마 리뷰] 크리미널 마인드 리뷰 - 범인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0) 2022.06.23 [드라마 리뷰] 키마이라 리뷰 - 반전에 반전 과연 범인은..? (0) 2022.06.22